오늘은 부모들의 역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룸메이트와 같이 생활을 하고 있고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거실에서 같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도 하는데 상대 아이가 얼굴을 힘주어 만지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지 뭡니까 그런데 자세히 보아하니 얼굴을 만지작만지작하는 것이 왠지 엄마가 아이를 이뻐할 때 하는 행동을 하는 것 같더군요 아직 아이라서 손에 힘조절도 안되고 만지는 것이 서툴러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괜찮다고 말을 하였는데 아직 찜찜한 기분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어제저녁에 잠 한숨도 못 자고 이런 상황이나 더한 상황이 생기면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차라리 사과해 줘서 고마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자라고 대답했어야 했던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