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미국에서 이런거 먹습니다.

미국 여행 시 Trader joe's 트레이더 조스에서 이건 꼭 구매하세요

미쿡에솰아요123 2023. 1. 2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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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여행 시 트레이더 조에서 꼭 구매하셔야 하는 
품목들 한 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트레이더 조는 저의 미국 소울푸드가 모여있는 
아주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트레이더 조의 최고의 장점은 
가성비 상품의 질이 좋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상품의 오가닉 상품에 비건을 테마로 한 
자체상품들이 많이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품질이 별로다?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무개념으로 가격만 비싼 **드보단 
몇 백배 낫다는 저의 후기 
그리고 왜 한국에도 없는 매장을 리뷰하냐 하시겠지만 
미국에 오시면 꼭 들러서 쟁여갈 물품들을 
챙겨보도록 하세요 
트레이더 조는 계절상품이 많아서 
때에만 구매가능한 상품이 많지만
오히려 그것이 구매력을 더 자극한다는 점
왜냐면 그 시즌이 지나면 다음 년 혹은 
다시는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인기상품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 편이니 
참조하시고 

1. 각종 스낵

트레이더 조스에 가시면 스낵들을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무화과 잼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잼쿠키와 양껏 담아주는 비스킷
담백한 크래커들 비행기 안에서나 여행 시 요기하기엔 
최고인 듯합니다 
가격들도 5불 미만으로 저렴한 편에 양도 많아서 추천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PB&J 스낵팩
헤이즐넛 필링 퍼프

 

무화과 잼 쿠키

2. 시즈닝과 페스토

트레이더 조스에는 종류별로 엄청나게 많은 시즈닝이 있습니다 
기간별 테마로 나오는 것들을 사서 모으는 게 재미입니다 
제가 하나 꼭 추천하는 것엔 페스토가 있는데 
트레이더 조스 바질 페스토는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니 꼭 구매하셔서 가져가도록 하세요 
3불 미만으로 저렴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페스토들 많이 구매해 봤는데 
트레이더 조스 꺼 고소하고 바질향이 풍부해서 저는 좋아합니다 
말 그대로 가격대비 고품질입니다

바질 페스토
각종 시즈닝

3. 주스 

여행을 하시다 마실 것들을 찾으면 
미국은 역시나 탄산음료가 주류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착즙 주스 하지만 건강한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그런 주스를 찾으신다면 
트레이더 조스에 방문하실 때 주스코너로 직진하셔서 
주황색 녹색 노란색은 꼭 장바구니로 집어넣으시기를 바랄게요 
주황색은 당근주스 녹색은 녹황채소와 과일믹스 노란색은 파인애플 주스입니다 
다 먹어봤는데 콜드프레스라 영양소가 그대로 있고 베리그린 스무디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 생수물 필요하신 분들은 꼭 트레이더조스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깐요 
뭐 재벌이셔서 그런 거 상관없다면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이 세상엔 재벌보단 보통의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소소한 팁 남겨봅니다 

야채 과일 쥬스
과일 스무디

재벌은 아무나 되나요 무리한 소비는 텅장을 생성합니다 
트레이더 조스의 냉동식품은 저의 식탁을 풍성하게 합니다 
혹시라도 조리가능한 곳에 숙박을 하신다면 
냉동식품도 맛보시길 바랄게요 
어쩌다 보니 트레이더 조의 빠순이가 된 저
여기 디저트 무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자체생산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품목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새로 도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인기상품만 구매하다 보니 그 외 것들은 한 번도 구매하지 않은 적도 많은데 
요즘은 눈을 돌려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찾는 재미로 
보내고 있네요 
장 보는 것이 항상 새롭고 즐겁습니다 
왜 마트만 가면 항상 기분이 좋은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볼 생각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은 요즘 계란값이 너무 올라 
계란을 먹기가 힘드네요 그냥 일반 달걀 같은 경우에는 1~2불이면 
12개 구매가능했지만 지금은 기본 3불 이상은 돼야 살 수 있다는 점 
그래서인지 계란을 밀 수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계란 밀수입이라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네요 
미국 특히 뉴욕에서의 생활은 
안 좋은 일 안 일어나면 좋은 하루 일 정도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듣지도 보지도 못 한 것들을 경험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사람으로서 뉴욕도 지하철 스크린도어 추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지하철 환승하려는데 같이 기다리던 멀쩡한 아저씨가 육두문자를 갑자기 
중얼거리길래 도대체 무슨 일 있은가 하고 물어봤더니 
어떤 애 엄마가 아이를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리려고 밀고 있었다네요 
저는 사람들에 가려서 잘 보지 못했지만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냐 하지만 그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정말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스크린도어 바라봅니다만 실현가능성 10%? 면 엄청 많은 거죠
네 뉴욕은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 그걸 감수하고 사는 사람들이 여기에 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대단합니다 이 살인적인 렌트
사실 생활비는 줄이면 얼마든지 여기서 가능하지만 
렌트는 힘들거든요 
생각보다 뉴욕엔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게 많고 값이 저렴하고 맛이 좋은 음식도 많습니다 
휘황찬란한 마천루에 다들 돈을 쓰고 싶어 하는지 
비싼 것들만 눈에 들어올 수도 있겠습니다 
통장을 만들고 싶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이 도시 
사랑을 담아 애증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유명한 리테일 체인 트레이더 조스에 대해 블로그 해봤네요 
그럼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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