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아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공증 관련하여 수료증 공부에 매진하느라 다른 곳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포스팅을 못하였네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는데 가는 길이 더디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먹고 싶었던 맛있는 걸 먹고 하고 싶은 걸 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오늘은 시판 냉장피자도우로 피자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시판 냉장 피자 도우로 피자 만드는 법 저는 트레이더조스에서 나온 마늘 허브 냉장 피자도우를 사용하였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파는 냉장 냉동도우로 집에서 간편하게 발효할 필요 없이 피자를 만들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페이스츄리 도우로 여러 가지 피자나 토핑이 들어간 빵을 만들 수 있으니 그것도 참고해 보도록 하세요 해동된 냉동 도우나 냉장도우에 덧가루..

해외에서 자녀 출생신고하기 오늘은 미국거주 중 자녀출산 시 출생신청하는 법을 포스트 해볼게요 미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병원에서 바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고 출생증명서를 우편으로 받게 됩니다 한국은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요즘은 온라인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네요 대한민국 국적자로 아이를 출산한다고 영사관에서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라고 알려주거나 장려를 하지 않기에 출생신고는 자율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미국에서 평생 거주를 희망하신다면 굳이 원하시지 않는다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대한민국으로 여행 시 아이와는 다른 입국절차를 밟아야 하기에 입국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국 국적을 등록 후 여권을 발급받아 가는 쪽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저도 사실 한국에 갈 계획이 아직은 없고 여권을 재발급받으러 간 김에 생각..

아시안 그로서리 Weee! 앱에서 장보기 오늘은 얼마 전에 아시안 전문 그로서리 어플에서 장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요즘 한인분들 한품이랑 울타리에서 한국 직배송 식품 주문을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저는 이번에 Weee! 앱을 써보았습니다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한국 대표적으로 미주에 많이 거주하는 아시안국가의 식품을 손쉽게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감자빵을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이제야 시도해 보네요 6개밖에 안 들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재구매 의사는 확실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김치를 매번 먹는 편이 아니라 대박할인가에 판매 중이라 한 번 구매하여 보았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는 청량산 봉화한방 포기김치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 외 입맛 없을 때 먹으려 마라탕 재료와 아이를 위한 ..

오늘은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브롱스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브롱스는 맨해튼 위쪽에 위치한 뉴욕의 한 카운티이며 브루클린과 퀸즈와 같은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시 안에 있는 강남, 강북 같은 역할을 합니다 브롱스에도 역시 많은 이민자들이 살고 있으며 퀸즈처럼 코리아 타운 인디언타운 같은 국가별 타운은 없지만 라틴 아메리카 이주민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며 다민족 다인종이 곳입니다 뉴욕 내에서는 후드라는 곳으로 할렘보다 악명 높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안전한 곳만 선별하여 포스트 하니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곳만 낮에 방문하신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브롱스 카운티 법원 근처에 살았었고 경찰 인력들이 상시 배치되어 다른 곳 보단 안전하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끔은 강력사건도 일..

미국에서 상비약 갖추기 오늘은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상비약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학이나 여행 이민 오셔서 의료보험이 있다면 병원을 가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 갈 수가 없으니 급체, 결림, 감기, 기생충약 같은 진료 없이 기본 상식을 바탕으로 상비약으로 처치가 가능한 질병들에 탁월한 약들을 포스트 해볼게요 미국은 의사에게 의료보험 없이 구두로 진료를 받는데 기본 100불 이상이고 보험이 있다 하여도 예약된 진료가 아닌 당일 진료일 경우 응급실과 비슷하게 보통 1-2시간 기다리는 것은 일도 아니니 간단한 처치가 가능한 질병은 CVS나 walgreen 같은 일반 약국에서 방대한 종류의 약을 구할 수 있기에 이번 포스트에서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것 몇 가지를 적어..

아마존 셀러 계정 생성하기 얼마 전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아마존 셀러 계정 생성을 하였습니다. 아직 입문 단계이고 수익에 대한 확실한 보장도 없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최적의 일을 발견한 것입니다. 지금 내 미국에서의 생활은 그다지 넉넉하지도 않고 일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싱글맘으로써 제한된 시간에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것보단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로는 제격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 비즈니스는 초기 미국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생각해 두었지만 아마존의 광고료 멤버쉽료 물품 보관료 그리고 사입처의 배송료를 모두 고려해보면 리스크가 많은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 주변인의 계정을 살펴본 결과 배송료와 광고료 부분에서 엄청 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