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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내츄럴 히스토리(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 살아있는 나비를 전시한 미국 박물관

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내추럴 히스토리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오늘은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 신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자연사 박물관은 오래되기도 했지만 전시물 자체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신관이 생긴 것은 정말 큰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도배를 할 정도로 뉴욕 내에서도 신관을 오픈한 것은 큰 이슈 거리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티켓을 사는데 착오가 있어 살아있는 나비는 보지도 못하고 다시 방문해야 할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뉴욕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온라인 티켓 예약 시 거주민 할인은 절대 하지 마시고 정가 티켓을 구매하시면 특별전시와 본전시 모두 관람가능하니 30불짜리 정가 티켓 구매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저는 돈을 ..

꿈 해몽: 미국인들도 꿈 해몽을 할까?

오늘은 꿈 해몽에 관하여 포스팅해볼게요 한국엔 토속신앙인 샤머니즘에 의해 많은 분들이 무속인을 만나 인생을 점쳐본다던가 다가올 안 좋은 일에 대해 대비를 하곤 하죠 그리고 꿈을 꾸면 그것에 의미가 있다고 풀이하곤 합니다 미국도 주술이나 영적인 것에 대한 일을 하는 psychic들이 있지만 반은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 주술구슬이나 드림캐쳐가 걸려있다면 점을 봐주는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지요 미국인들도 꿈에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그에 관한 책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아시아의 문화를 가져와 그런 것들을 미국식으로 각색한 것 같습니다 10,000 Dreams Interpreted 꿈 해몽 1만 개라는 책인데 미국에서 서적을 전문으로 파는 반 앤 노블즈에서 구매할 ..

마음의 평화와 자신을 돌보는 문장

오늘은 제가 마음에 드는 글귀를 찾아서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좋은 소리 보다 쓴소리를 듣는 것이 나름 최선을 다했음에도 주변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고 그동안의 많은 일들로 인하여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음에도 같은 처음 엄마이면서 훈수 두는 주변인들 때문에 사실 속 시원히 터놓고 마음속 깊은 힘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바 또 그들도 그들 나름의 힘든 일이 있지만 공유하지 않으면 굳이 공유할 필요가 없는 바 저의 일기장에는 많은 일들과 생각들이 적히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유하지 않기로 보통 많은 엄마들이 힘들지만 어디 편하게 속시원히 하고 싶은 말 다 할 곳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본건 자신의 힘든 일과 안 좋은 일을 굳이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에 한국에서 가족 동반 ..

한국엔 있지만 미국엔 없는것

한국엔 있지만 미국엔 없는 것 오늘은 한국엔 있지만 미국엔 없는 것을 한 번 포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무역이 자유로워지면서 미국에서 한국식품 제품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배송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 가야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한 번 나열해 보려 합니다 1. 맥도널드 메뉴 맥도널드 다들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합니다 빅맥 팬이기도 하고 한국에 있을 때 슈비버거를 자주 즐겨 먹던 사람으로서 미국에선 한국에서처럼 다양한 햄버거 메뉴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국 맥도널드는 시푸드 버거는 유일하게 Pilet o fish 밖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육류제품이고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상품만 존재합니다 그나마 돼지고기는 시즌상품이기..

미국의 팁 문화

미국 여행 시 팁 꼭 줘야 하나? 오늘은 미국 자본주의의 가장 큰 장점 팁 문화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뉴욕이니 뉴욕 맨해튼 시내를 예를 들자면 레스토랑에 가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서비스를 받으면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이 20%의 팁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18% 20% 25% 라는 문구와 그에 해당하는 금액이 적혀있어 영수증에 전체 결제가격에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웨이트리스트에게 지불하고 싶다면 그대로 퍼센트지 옆에 적힌 금액을 같이 적어서 내면은 그것이 총액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코로나시대 이후 팁 퍼센트지 기본이 20%가 되었고 그 외에도 2%씩 상승하였습니다 전체물가가 2% 센트 올라 아무래도 팁도 오른 샘이지요 사실 그전에 15% 이상..

미니 크림치즈 베이글 만들기

오늘은 제가 임신 중에 간식으로 던킨 도너츠에서 많이 사 먹던 stuffed bagel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도넛을 개인가게에서 많이 사 먹고 특이하게도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아보카도 토스트, 미니 크림치즈 베이글 같은 것들이 맛이 좋아서 자주 사 먹었었다는 후기 크림치즈가 스프레드 되어있지 않고 빵 안에 들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 간식이나 아침대용으로 좋습니다 만드는 법 강력분 300g 따뜻한 물 190ml 설탕 9g 소금 2g 이스트 4g 따뜻한 물을 준비하여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은 후 저어서 이스트를 활동시켜줍니다 볼에 강력분과 재료를 넣은 물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손 반죽으로 10분 정도 치대주어 글루텐을 형성해줍니다 동그랗게 성형한 후 2시간 발효시켜 줍니다 2시간 후 40g 소분한 반죽을..

미국의 개인주의 사회는 옛말?

미국의 개인주의 사회는 옛말?오늘은 미국의 원동력인 개인주의에 대해서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부터 듣던 미국은 자유와 개인의 개성이 넘치는 그야말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던 그런 나라였습니다 개인주의가 강해서 새로운 생각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들 특히 발명과 연구 부분에서는 미국 그리고 그 외 유럽 국가들이 옛날에는 선두를 달리고는 했지요 영화와 드라마 같은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만 보아도 SF물에서 남다른 특색을 보이고 있는것도 다른 나라와는 다른 생각의 폭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개인주의는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집단주의가 기본이된 공산주의를 보면 개인의 활동이 자제되면서 생각을 마음대로 할 수도 자기만의 일을 할 수도 없기에 개인주의 사회에..

미국에서 헌혈하기

미국에서 헌혈하기 오늘은 미국에서 헌혈하기 포스트 해보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자주 헌혈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헌혈을 정기적으로 하게 되면 혈액 검사는 물론 각종 질병이 있는지 검사를 해주기도 하고 혈액을 적정량 배출함으로써 새로 생성되는 혈액으로 체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헌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질병이 없고 그날 철분 수치가 적정량에 맞아야 헌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자주 헌혈을 하다가 미국에 오고 나서는 한 번도 헌혈을 하지 않아 몸속에 끈적한 피가 도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만의 느낌일 수도 있지만 피가 깨끗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곤 하여서 이번에 헌혈을 하였답니다 출산 후에 바로 갔었는데 아이를 같이 데려가서 다시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미국은 기관에 따라 성분..

여자의 적은 여자다?

오늘은 길 가다 무심코 던진 돌에 맞고 블로그를 써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가 세일즈와 목적을 이유로 하는 인사를 거절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의 성격은 내향과 외향을 반반 섞어놓은 내외향의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일단은 다 좋은 사람만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알만한 나이가 되었고 그렇다고 사람들을 다 싫어하지만도 않습니다 굳이 목적이 있는 인사를 제가 받아줘야 할 이유도 없고 저도 제 할 일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시간 뺏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네 물론 같이 인사할 수도 있지만 여러분도 길을 지나가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통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먼저 건넨다거나 하질 않습니다 미국은 스몰토크도 많고 그냥 이유 없이 인사하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한국처럼 일반적으론 모르는 사람에게 ..

뉴욕에서 가볼 만한 해변

오늘은 여름을 기다리면서 뉴욕에서 가볼 만한 해변을 포스트 해볼게요 뉴욕에는 정말 많은 해변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코니아일랜드는 오늘 포스트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는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 외 해변들 소개해보려 합니다 1. 퐐 락 어웨이 비치(Far rockaway beach)이 해변은 브루클린과 퀸즈 옆에 자리한 퐐 락 어웨이라는 해변입니다 여러분 혹시 서핑 좋아하시나요? 아무래도 서핑하면 뉴욕에서 떠오르는 해변으로도 유명하겠습니다 이곳은 해변이 깨끗하고 파도가 높아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해변이고 사우스 페리 터미널 옆에 있는 피에르 11에서 페리 직행을 타고 맨해튼 시내에서 손쉽게 갈 수 있어 인기 있는 해변입니다 여름에 여행을 오셔서 서핑을 즐기고 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