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79

미국에서 일어난 쌀 대란

미국에서 일어난 쌀 대란 오늘은 쌀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인의 힘이자 모든 아시안들이 즐겨 먹는 쌀 요즘 미국에서는 쌀값이 치솓고 물량 공급이 되질 않아 쌀을 주식으로 하는 여러 이민자들이 쌀을 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한국인이 즐겨 먹는 쌀 품종은 아니고 다들 아시는 길고 쌀알이 안 뭉치는 재스민 라이스 품종과 서아시안들이 즐겨 먹는 기다란 모양의 쌀 품종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수입된 쌀을 대용량으로 사다 먹기엔 가족인원이 저와 제 아이 밖에 없고 쌀 가격도 한국품종은 세일해도 1kg에 10불이나 되는 꽤나 비싼 가격이라 저희는 스파게티랑 빵종류를 많이 해 먹고 육류를 섭취해 단백질로 포만감을 올리고 있는데 또 그나마 트레이더 조에서 4불에 사다 ..

[여긴 꼭 가야해] 랄프스 페이머스 아이스크림, 코코 헤라도 아이스크림

[여긴 꼭 가야 해] 랄프스 페이머스 아이스크림, 코코 헤라도 아이스크림 오늘은 무더위 여름날씨를 날려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젤라토나 수제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고 다음 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면 로컬들이라면 이 아이스크림을 빼놓곤 여름을 보냈다는 소리는 못할 겁니다 소르베처럼 작은 얼음입자에 과일시럽이 잘 섞인 그런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인데 뉴욕에 오시면 쉽게 노점에서 컵에서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파는 랄프즈 페이머스와 코코헤라도라는 아이스크림 도매점을 소개해봅니다 1. 랄프즈 페이머스 (Ralph’s famous)이곳은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입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물론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

뉴욕에서 여름 여행 시 무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3곳

뉴욕에서 여름 여행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뉴욕에 여행 오신 분들에게 꿀팁을 전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일단 뉴욕에 여행을 와보셨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돈이 안 드는 것이 없을 정도로 지출이 큰 여행지입니다 찜통 지하철과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들어가도 아이스커피 한잔을 꼭 시켜야 된다는 그런 중압감에서 벗어나고자 이번 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1. 홀푸드 마켓 카페테리아 맨해튼 부근에는 많은 홀푸드 마켓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매장에는 식사가 가능한 카페테리아가 존재하는데 굳이 무엇을 구매하지 않아도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공중 화장실도 이용하실 수 있고 식수대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고객센터에 가면 아이들을 위한 무료 스낵도 제..

[여긴 꼭 가야해] 뉴욕 차이나타운 wu’s wonton king, A&N fruit store

[여긴 꼭 가야 해] 뉴욕 차이나타운 wu’s wonton king, A&N fruit store 오늘은 lower east side와 china town 방문 시 가봐야 할 곳을 포스트 해보도록 합니다 한국분들 오시면 한 번은 꼭 들르는 supreme 매장과 그렇게 멀지 않으니 소호 쇼핑 후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늘의 포스트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아 로워이스트 사이드와 함께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일단 저는 샤오롱바오와 베이징덕에 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 마라 수혈을 위해 마라탕집과 핫팟집을 방문하기 위해 최적에 장소이기에 먹기 위해 가는 그런 곳입니다 집에서 매일 양식을 먹다 보니 밖에서는 맛있는 아시안푸드를 먹게 되네요 당연히..

라임 펜넬 연어 버터구이

라임 펜넬 연어 버터구이 오늘은 버터에 구운 펜넬 연어구이를 해보려 합니다 미국에선 참치보단 연어가 보편적이라 저녁메뉴로 연어스테이크를 자주 많이들 해 먹습니다 버터에 레몬과 마늘을 넣어 연어를 스테이크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곁들일만한 야채와 함께 굽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펜넬을 넣어 요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펜넬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요리가 기대 이상이었기에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만드는 법 1. 펜넬 밑부분을 잘라 슬라이스 합니다 2. 라임을 슬라이스 합니다 3. 마늘 2개를 다져 줍니다 4. 버터를 녹인 팬에 마늘 펜넬 라임순으로 소금을 뿌린 후 잘 볶아줍니다 5. 펜넬색이 갈색으로 변할 때쯤 연어를 올려줍니다 6. 센 불에서 같이 스테이크 한 후 펜넬과 라임을 먼저 뺀 후 연..

뉴욕 코니아일랜드 옆 브라이튼 해수욕장 다녀오기 (brighton beach)

브라이튼 해수욕장 방문기 (Brighton beach) 오늘은 뉴욕 해수욕장에 대해서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저번에도 포스트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엔 맨해튼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번에 소개한 곳은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던 교외의 해수욕장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지하철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뉴욕에 7년째 거주하면서 코니 아일랜드를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여름에 사람이 너무 많고 물이 더럽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다도 가고 싶은 겸 조금 덜 붐비는 브라이튼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수질은 한국의 서해바다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제가 다녀온 곳은 코니 아일랜드라는 뉴욕의 명소 바로 옆쪽에 위치한 곳이라 조금 한가하고 사람이..

파이브가이즈와 쉑쉑버거를 다 맛봤다면 뉴욕 로컬 맛집 Roll N Roaster (롤 앤 로스터)

뉴욕 로컬 맛집 Roll N Roaster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되어 멀어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재방문하게 된 로스트비프 버거 맛집 소개해 봅니다 요즘 알바로 미스터리 쇼퍼일을 하고 있는데 마침 바다도 가고 싶던 겸 알바가 뜬 지역이 가까워서 나들이 겸 다녀왔습니다 미스터리 쇼퍼일은 매장을 점검하고 사진과 리포트를 작성하여 돈을 받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가끔은 신분을 밝히고 슈퍼바이저의 업무식으로 진행되지만 보통 모든 일들은 손님을 가장하여 이루어집니다 한국에도 이런 것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색다른 알바 원하시면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맛집 소개를 본격적으로 해보자면 이곳은 정말 찐 로컬들이 매일매일 붐비는 로스트비프 맛집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프라이도 정말 맛이 있어서 문전..

집에서 딸기 재배하기

집에서 딸기 직접 기르기 오늘은 집에서 딸기 기르는 법을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이슈가 될만한 특별한 이벤트도 어떠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나름 편안하게 딸기 기르기 도전하면서 지내던 와중에 드디어 두 번째 시도 끝에 딸기 씨앗에서 싹을 틔워냈습니다 이런 감격적인 순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어차피 저의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이기에 유행하는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경험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바 감격적인 이 순간을 같이 나눠보려 합니다 저는 한 번도 식물을 길러 본 적이 없고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똥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도전한 딸기 새싹이 돋아 정말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제 손에서 자란 새싹이라니 믿을 수가 없군요 인플레이션 이..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과 맞써 싸운다 VS 조용히 인연을 끝는다

괴롭힘 당하는 당신의 선택은? 오늘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를 보낸 저는 많은 생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네요 저는 누구한테 괴롭힘을 받거나 받아도 살짝 둔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너무나도 오픈 마인드에 사람을 잘 믿어서인지 괴롭힘을 당해도 잘 모른다거나 하는 부류의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신체적 괴롭힘을 당하면 맞서 싸우거나 하지만 적당히 기분 안 나쁘게 돌려 까기나 친한 척하면서 괴롭히는 그런 비열한 행동은 하지를 않아서 그게 괴롭힘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오늘 배운 한 가지는 제가 누군가의 나쁜 행동을 보면 바로 지적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 제 얘도 아닌데 다 큰 어른을 그러면 안 된다는 걸 꼭 가르쳐 줘야 아는 건지 의문이 드는 바입니다만 예를 들자면 물건을 훔친다던가 이런 건 기본..

카테고리 없음 2023.06.02

미국 내 부정부패

미국 내 부정부패 미쿡에솰아요미국 살면서 경험한 일들과 정보를 포스트 합니다pf.kakao.com오늘도 일상생활에서 겪은 일로 미국 사회상을 꼬집어 보도록 하죠 부정부패하면 무엇이 떠 오르시나요 저는 망한 나라 민주주의의 몰락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고발성 글을 한 번 써보도록 합니다 제가 요즘 통장이 텅 비고 가족으로부터 아무런 금전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라에서 주는 생활비 지원이 늦어지는 바람에 식료품이 다 떨어지는 상황을 겪고 말았습니다 이게 왠 날벼락인가 싶지만 아이를 굶길순 없는데 나가서 일을 하기엔 지금 다니는 아이 유치원 시간이 따라주지 않아 안 그래도 아이 몫만의 생활비를 지원받으므로 쪼들리는 상태에 유치원에 도시락까지 보내는 상황이 되어 냉장고가 텅 비었기에 음식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