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꼭 가야 해] 랄프스 페이머스 아이스크림, 코코 헤라도 아이스크림
오늘은 무더위 여름날씨를 날려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젤라토나 수제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고 다음 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면 로컬들이라면 이 아이스크림을 빼놓곤 여름을 보냈다는 소리는 못할 겁니다
소르베처럼 작은 얼음입자에 과일시럽이 잘 섞인 그런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인데 뉴욕에 오시면 쉽게 노점에서 컵에서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파는 랄프즈 페이머스와 코코헤라도라는 아이스크림 도매점을 소개해봅니다
1. 랄프즈 페이머스 (Ralph’s famous)
이곳은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입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물론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입니다
꽤나 많은 매장들이 뉴욕 전역에 있고 이탈리안 아이스를 빼놓고는 뉴요커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로컬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매장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셔벗처럼 셔벗종류의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이고 모두가 잘 아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145 Avenue A, New York, NY 10009
2. 코코 헤라도 (coco helado)
코코헤라도는 뉴욕 여행 시 길가에서 노점으로 아이스크림을 스쿱으로 떠서 주는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펜스테이션 앞에만 가도 손수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끌고 다니면서 파는 분들이 있는데 그곳의 도매점에서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 이번에 방문한 곳입니다 이곳은 여행을 오셨다면 좀처럼 가기 힘들겠지만 뉴욕에 살고 계시거나 양키스타디움에 야구를 관람하러 오셨다면 방문이 가능한 곳이기에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 한마디로 저는 아이스크림 공장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온 샘이지요 가격은 파인트로 7불이고 맛도 다양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러 가보도록 하세요
저는 항상 먹는 모든 맛이 섞인 레인보우로 가져왔답니다
요즘 뉴욕은 van leeuwen 앓이 중인데 저는 슈퍼에서 파인트로 가끔 사 먹어요 벤앤제리스와 하겐다즈와 라이징 스타인 van leeuwen까지 아이스크림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국에선 막대아이스크림 많이 사 먹었는데 미국은 한국 아이스크림들이랑은 살짝 다르다고 생각해요
추억의 별난 바와 초코퍼지 키위아작….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인마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저 세 개입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미국엔 아이스크림 매장이 많아서 참 좋네요 특히 수제아이스크림 집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매일 어디를 먹을지 고민해야 할 정도이지요 다음에는 다른 식의 아이스크림 편으로 한 번 준비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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