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여름 여행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뉴욕에 여행 오신 분들에게
꿀팁을 전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일단 뉴욕에 여행을 와보셨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돈이 안 드는 것이 없을 정도로 지출이 큰 여행지입니다
찜통 지하철과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들어가도 아이스커피 한잔을 꼭 시켜야 된다는 그런 중압감에서 벗어나고자 이번 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1. 홀푸드 마켓 카페테리아
맨해튼 부근에는 많은 홀푸드 마켓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매장에는 식사가 가능한 카페테리아가 존재하는데 굳이 무엇을 구매하지 않아도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공중 화장실도 이용하실 수 있고 식수대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고객센터에 가면 아이들을 위한 무료 스낵도 제공하니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지요 그냥 앉아있기 눈치가 보이신다면 물이라도 하나 구매하시거나 사탕하나라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2. 록키롤러파크 (The rocky rollers park)
빌딩 숲에 자리한 록키롤러파크는 분수대와 발을 담글 수 있는 인공 시냇가가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인공잔디가 깔린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을 수도 있어 쉬어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링컨 센터나 콜럼버스 서클을 방문하셨다면 도보 10분 정도로 방문 가능하니 참고해 보도록 하세요
3. MTA 버스
무더운 여름에 찜통 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힘드시다면 버스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해 보세요
맨해튼을 운행하는 거의 모든 버스엔 핸드폰 충전 케이블포트가 있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요금은 지하철 요금과 상이하며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 시 자동으로 환승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qr코드 스캔 시 버스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의 여름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번 나갔다 오면 사우나 정주행 달린 기분이네요
아이가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나가면 휴식은 필수이기에
제가 짬밥으로 모은 정보를 오늘 포스트에 담았습니다
폭염에 지치지 않게 항상 물을 소지하시고 무리하게 여행하지 않도록 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제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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