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 114

대변으로 돈 버는 방법

오늘은 대변으로 돈 버는 법 여기에 포스트 해볼게요 똥 네 바로 그 대변 먹고 쌀 때 나오는 그 대변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변을 기증받는 이유가 연구목적과 환자 치료 목적이기에 기증자로서 대가를 지불받을 수 있고요 조건을 충족하여야 대변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미화 한 번에 $500 30번 이상 약 $180,000을 년에 대변을 연구실로 보내고 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든 가능하니 혹시라도 이것을 보시고 조건이 충족되시면 아래 댓글에 추천서와 신청서를 부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30세 이상이기에 지원자에 적합하지 않고 저희 아이는 아직 기증자에 적합한지 검사 전이기에 저는 추천인으로써 해당 기증자의 접수를 도와드릴수 있습니다 자격조건 신체적 정신적으로 뛰어나고 항생제 사용이..

브라질식 치즈 브레드 만들기 pao de quijo

브라질식 치즈 브레드 만들기 Pao de quijo 오늘은 브라질식 치즈 브레드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빵데까쥬라고 하는 이 빵은 타피오카 전분과 치즈로 만들어져 짭짤하고 쫀득한 맛이 특징입니다 브라질식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가면 고기와 더불어 사이드로 인기가 많은 그런 빵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재료 타피오카 전분 100g 우유 60g 올리브오일 10g 설탕 20g 체다치즈 100g 만드는 법 우유와 올리브오일을 끓여서 뜨겁게 만들어 주세요 타피오카 전분과 설탕을 믹싱볼에 넣고 끓인 액체를 나누어서 넣어 반죽합니다 반죽이 잘 뭉쳐지면 체다치즈를 넣어 반죽해 주세요 작은 공모양으로 잘 나누어서 오븐트레이에 놓습니다 190도 오븐에 12분 구워주세요 치즈는 모차렐라 ..

찹쌀도너츠 만들기

찹쌀도넛 만들기 오늘은 연휴기간 집콕하며 아이간식으로 만든 찹쌀도넛을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아쿠아리움도 다녀왔고 아이도 유치원 다니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피곤해지는 터라 이번연휴에는 그냥 집에서 쉬면서 재충전하기로 하고 그동안 손이 많이 가서 해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추억의 간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재래시장 방문하면 항상 안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찹쌀도넛을 천 원 이천 원어치 사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만들면서 느낀 건 기계반죽은 제외하고 노동력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에서 높은 물가와 씨름하며 살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어간다는 점 안 해보던 음식도 새로 만들어보고 한마디로 별짓을 다하고 앉았네요 ㅋㅋㅋ 찹쌀도넛은 사 드세요…. 웬만한 집밥에..

뉴욕 아쿠아리움

뉴욕 아쿠아리움 오늘은 뉴욕 아쿠아리움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저희 아이가 아기상어송에 빠져서 상어 상어 노래를 부르는 김에 상어도 실컷 구경하고 며칠 전 8월 마지막 날 한 달 중 제일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스트레스도 풀 겸 코니 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뉴욕 아쿠아리움은 코니아일랜드 놀이공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고 총 5 개관과 공연장 4D 영화관으로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상어 전시관에서만 2시간을 머물렀습니다 아기상어송의 영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공연장에서는 바다사자 공연을 4타임으로 나눠진 시간표에 맞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천 시는 취소되니 날씨에 유념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공홈에서 가능하고 뉴욕에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이시라면 바로 옆 코니..

Rockaway beach 뉴욕 락어웨이 해변

Rockaway beach 뉴욕 락어웨이 해변 오늘은 뉴욕 근교에 맨하탄 시내에서 페리로 1시간 안에 쉽게 갈 수 있는 락어웨이 해변을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8월초에 방문하였는데 늦게나마 올려보아요 뉴욕에는 엄청나게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맨하탄 시내에서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변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서퍼들이 찾기로 유명한 해변이고 수심이 깊고 파도가 동해바다 처럼 살짝 높은감이 있어 진정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차가 없기에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는 편인데 여기는 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기에 소개해보려 합니다 물론 지하철도 다니지만 짐이 많거나 하시다면 그 높은 계단을 다 오르기에 ..

브롱스 동물원 (Bronx zoo) 방문기 1탄

브롱스 동물원 (Bronx zoo) 방문기 1탄 오늘은 브롱스에 위치한 브롱스 동물원 (Bronx zoo)에 다녀와서 포스트를 합니다 어제 저녁에 잠이 안 와 뒤척이며 핸드폰을 만지다 뉴욕아이디(IDNYC) 지참 시 뉴욕시에 있는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공짜로 이용가능한 WSC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길래 날씨도 덥지 않고 비 온 뒤라 선선하여 아침에 택배 찾고 반품 보내려 우체국 갔다가 이전 방문에 배송 안되었다고 거짓말하고 택배수취 일부러 거절한 불친절한 직원에게 또 상한 기분을 풀고자 아이와 함께 재밌는 걸 찾던 와중 어제 본 정보가 생각나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조금 늦게 도착한 감이 있어 다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혹시 나가 역시나 너무 넓어서 원하는 동물을 찾아 갈려면 30분 이상은..

영수증으로 돈 버는 법

영수증으로 돈 버는 법 제가 요즘 영수증으로 돈 벌고 있는 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에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한국에 없어서 제대로 된 어플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쇼핑하고 영수증으로 적게나마 돈을 벌고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식료품이든 뭐든 모든 쇼핑 영수증은 해당이 되고 영수증 스캔 시 포인트를 주는데 꽤나 짭짤하게 모이는 편이더군요 게다가 쇼핑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로그인 한 번에 금방 10불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Pogo 앱과 frisbee라는 앱입니다 미국 용이이기에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여행 오신분들 캐시백으로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Frisbee 앱 일단 저는 frisbee어플로 11불을 현금으로 바꿨습니다 영수증을 스캔하고 포인트가 올라가면..

갈릭 버터 치즈 브레드 만들기

갈릭 버터 치즈 브레드 만들기 오랜만에 레시피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저는 요즘 알바를 뛰느라 마땅히 재밌는 주제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알다시피 요즘 미국은 큰 자연재해 사건사고로 다들 숙연한 분위기입니다 본업이 잘 안 돌아가기에 부업으로 알바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네요 많이는 아니지만 본업에서 지금 수익을 못 거두는 중이기에 이게 웬 떡이냐는 형국이 되었네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비 받아서 만들게 된 갈릭 버터 치즈 브레드 포스트 해보아요 재료 슬라이스가 안된 식빵이나 버터롤을 준비해 주세요 녹인 버터 (가염 혹은 무염) 소금 꿀 마늘파우더 슬라이스 체다치즈 만드는 법 녹인 버터에 원하는 양의 꿀과 1스푼의 마늘 파우더를 넣어주세요 준비한 빵 윗면에 버터를 발라줍니다 ..

뉴욕 키즈놀이터 팝 인 더 시티

팝 인 더 시티 뉴욕 오늘은 처음으로 가본 유료 놀이터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키즈카페에 있기는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없고 그나마 가까운 맨해튼에도 찾아보기 힘들기에 저희는 그냥 공원에 있는 놀이터를 바꿔가면서 놀곤 했는데 오다가다 풍선으로 만들어진 유료놀이터를 눈으로 보기만 하다 그루폰이라는 할인앱을 통해 티켓을 조금 싸게 구할 수 있게 되어 이번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유료놀이터를 가서 막 뛰어다니면서 놀기엔 너무 어리고 저의 도움이 필요한지라 트램펄린과 놀이기구 락클라이밍으로 이루어진 실내 놀이터는 아직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풍선으로 지어진 이곳은 성인들도 같이 들어가서 즐길 수 있기에 다녀왔습니다 한인타운 바로 옆에 골목길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그곳을 지나치는 사람이라면 한..

[여긴 꼭 가야해] 뉴욕 소호 Harney & son tea shop

뉴욕 소호 Harney & son tea shop 오늘은 뉴욕 소호에 있는 티샵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는 커피와 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 항상 집에 커피와 티를 구비해 두는 편입니다 자주 구매해서 먹던 Harney & son 티 샵이 소호에 있어 다른 슈퍼마켓에서는 팔지 않는 티를 살 겸 다녀왔어요 뉴욕은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조금 추운 감이 없잖아 있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복숭아 티를 만들기 위해 복숭아 과육이 들어가 티를 구매하기 위해 티샵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20살 초반에 이탈리안 브랜드 카페 알바를 하였는데 그 카페에 메뉴 중에 복숭아 과육 티백을 우려 만드는 아이스티가 정말 맛있어서 알바를 그만두고 카페가 없어진 이후로 같은 블렌드로 된 복숭아 티를 찾아봤지만 구하지 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