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 99

저탄고지 Keto식 컬리플라워 피자 만들기

저탄고지 Keto식 컬리플라워 피자 만들기 오늘은 저의 다이어트를 위한 저탄고지 Keto 식 컬리플라워 피자 만들기를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미국에서 Keto식이 유행한 지 오래되었는데 저는 출산을 마치고 모유수유를 끊어가는 시기가 되어서야 다이어트에 돌입해 보려고 합니다 임신 중에도 고혈압으로 고생을 하였는데 출산 후에도 혈당이 높고 고혈압도 조금 있어 식단 관리가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케토식을 저의 식단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임신 전엔 하루 한 끼 혹은 먹고 싶은 메뉴를 조금씩 많이 먹는 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였는데 모유수유 중에 체중관리는 건강면에서 안 좋기에 되도록 많은 것들을 먹고 체중관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조금씩 나빠지면서 모유수유도 어느 정도 끝나가기에 ..

나의 소울 푸드 떡볶이

다들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로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미국에 와서도 생각보다 많은 곳에 떡볶이를 팔고 있어서 향수병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분식집에서 떡튀순 세트로 먹던 떡볶이맛은 또 다르더군요 그나저나 미국 떡볶이는 기본 6불 이상이라 순대랑 튀김까지 먹는다 치면 20불 이상은 줘야합니다 4천 원이면 떡튀순세트로 배불리 한 끼를 먹던 그럴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떡볶이도 프리미엄 시대라서 치킨만큼이나 가격도 비싸도 또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있더군요 오늘 저는 제가 미국에서 맛있게 먹은 떡볶이 밀키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에 떡볶이 뷔페 두 끼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는데 언제 올지 기대가 되네요 두끼는 해외에 매장도 많으니 한국에서 먹는 맛 그대로 미국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뉴욕에서 가볼만 한 공원(Bryant park,Central park,Battery park제외)

뉴욕에서 가볼 만한 공원 (Bryant park, Central park, Battery park제외) 오늘은 유명한 공원 브라이언트, 센트럴파크, 배터리 파크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ad)를 제외한 가볼 만한 좋은 공원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일단 방대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점 명심하시고 맨하탄내 말고도 볼 것이 많으니 시야를 넓혀 다른 곳도 여행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1. 리버 사이드 파크 사우스 (River side park south) 리버 사이드 파크 사우스는 어퍼 웨이스트에 위치하여 있고 허드슨 리버를 따라서 조깅 코스로 뉴요커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허드슨리버는 한국의 한강 같은 개념인데 한강줄기에 있는 공원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곳엔 농구 ..

미국 부모급여 Child Tax credit 차일드 택스 크레딧

오늘은 미국의 부모급여, 양육수당에 해당하는 child tax credit 차일드 택스 크레딧에 대해서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미국은 2023년부터 17세 미만 모든 시민권자 아이들에게(소셜보장번호소지자) 2000불의 수당을 지급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부모급여, 양육수당에 해당하는 복지혜택이지요 자녀 세액 공제 ( CTC )미국의 빈곤 구제를 위해 이 법안이 만들어졌고 실제로 빈곤 가정에게 적지만 도움이 되었다고 시행 이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2022년 팬데믹 기간 부모의 이민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 시민권 합법적인 이민신분의 18살 미만 아이들에게 지급되었고 이번 년 2023년 금액이 줄어들고 확실하진 않지만 제가 신청을 위해 방문한 결과 부모의 이민신분에 상관없이 연봉에 따라 지급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어린이 박물관 방문기

어린이 박물관 방문기 오늘은 얼마 전에 방문했던 어린이 박물관을 포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뉴욕에는 어린아이들이 갈만한 곳이 손에 꼽힐정도만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자연사 박물관 한 곳뿐이라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입장료를 지불해야합니다 도네이션 입장이라고해서 몇 군데는 내고 싶은 만큼만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입장료가 존재합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브룩클린,맨하탄,브롱스,스테이튼아일랜드 4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늘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브롱스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브롱스 지역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카디비가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하고 힙합의 원조격 되는 지역으로써 미국 뉴욕 양키의 홈구장이 있는 곳으로..

대형 애완용품 판매점 펫코 (Petco)

대형 애완용품 판매점 펫코 (Petco) 오늘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많은 애완인들을 위한 장소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국에는 대형 애완용품 판매점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Petco라고 합니다 저희가 음식을 사러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조스 같은 곳을 간다면 애완용품 식품은 펫코(Petco)가 천국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애완사료와 용품은 어디에나 팔지면 펫코엔 여러종류의 애완동물을 위한 물품들이 있고 또 유기농 수제 사료 같은 특수한 종류의 물건들도 취급하는 곳이라 애완동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펫코에 애완동물을 보러 가끔 갑니다 파충류나 어류 어렸을땐 한번쯤은 다들 키워봤을 만한 햄스터 같은 종류의 애완동물들을 팔고 있어서 가끔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

Understand 와 Understood 언제 쓸까?

Understand와 Understood 언제 쓸까? 오늘은 영어공부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 단어 Understand 누군가 당신에게 설명을 하고 가르칠 때 이 말을 자주 쓰시죠? I understand "나 이해했어" 제가 미국에 살면서 가끔가다가 I understood라고 일상 대화에서 쓰는 것을 보아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Understood는 Understand의 과거형 단어가 되겠습니다 그럼 예시를 들어서 언제 understand를 써야 하고 understood를 써야 할지 알아보도록 해요 Understand와 Understood 일단 두 단어를 "나 이해했어"라고 말할 때 쓴다면 문법적으로 맞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에 따라에 ..

창고형 철물점 홈디포 (Home depot)

오늘은 한국으로 말하자면 철물점 온 갖가지 수리부품과 DIY자재 부품을 살 수 있는 나스닥에도 등재된 (The home depot.inc) 창고형 철물점 홈디포(Home depot)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커스텀마이즈의 천국입니다 한국도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겠지만 미국은 일단 기본적으로 DIY가 생활이 되어있는 이유는 수리비용에 대한 가격문제도 있고 또 고치려고 예약을 잡자니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죠 그래서 배관공 수리공 용접공 뭐 이러한 직업군에 계신 분들이 페이도 많이 받기도 하지요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사람들 기다리는 거 잘 못합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지금 당장 고치거나 당장 하는 것들을 좋아하기에 홈디포에 와서 수리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홈디포는 이케아와 ..

사회성은 꼭 필요한가?

사회성은 꼭 필요한가?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읽다 보면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 특징 사회성이 모자란 사람 이런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과연 이런 사람들이 사회성이 모자란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듣기 싫어하는 말을 예민한 이야기들을 직접적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사회성이 결여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도덕적 규범안에서 상대방의 잘못을 꼬집어서 말할 때나, 상대방이 원하던 대답을 안 해줘서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얼토당토않는 말이니깐 말이죠 예를 들면 나 오늘 시험보러가 응원 좀 부탁해라고 요청하였을 때 내가 응원한다고 무엇이 달라지냐? 이런 식의 답변이 왔을 때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그래 맞는 말이네 그래도 한번 응원해 주면 안 될까라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싱글맘 생존기 2023.02.23

조지안 치즈 보트 브레드 만들기 (하차푸리): Khachapuri Adjaruli (Georgian Cheese Bread Boat)

조지안 치즈 보트 브레드 만들기 : Khachapuri Adjaruli (Georgian Cheese Bread Boat) 오늘은 재밌는 음식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끔 집에서 베이킹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엔 탐앤탐스 프레츨도 먹고 싶은겸 뭐 비슷꾸리한게 없을까 생각하다 옛날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조지안 보트 치즈 브레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외식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아이도 있고 또 데리고 나가서 밥을 먹자고 생각하니 싱글맘인 저는 벌써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시간 레스토랑에서 아이를 맥이고 저도 먹고 하는 번거로운 일들을 미리 알기에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해볼께요 아마 차가 있었다면 운전해서 어디든지 돌아다녔을 겁니다 냉면집에서 파는 비빔냉면도 먹고싶고 내장이 있는 순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