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생존기/싱글 육아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

미쿡에솰아요123 2023. 3.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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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길 가다 무심코 던진 돌에 맞고
블로그를 써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가 세일즈와 목적을 이유로 하는
인사를 거절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의 성격은 내향과 외향을 반반 섞어놓은
내외향의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일단은 다 좋은 사람만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알만한 나이가 되었고
그렇다고 사람들을 다 싫어하지만도 않습니다

굳이 목적이 있는 인사를 제가 받아줘야 할
이유도 없고 저도 제 할 일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시간 뺏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네 물론 같이 인사할 수도 있지만
여러분도 길을 지나가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통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먼저 건넨다거나
하질 않습니다

미국은 스몰토크도 많고
그냥 이유 없이 인사하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한국처럼 일반적으론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목적 있는 인사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제가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길에서 누군가가 저에게 인사를 했는데
저는 모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모를 수도 있지 않나요?

제 뒤에 혹은 길을 걷던 다른 사람 일수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그걸로 저보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다니 참 그 사람은 인생이 슬픈 사람 같습니다

미국에서 miserable 이란 단어는 사전적으론
불쌍한, 슬픈 그런 의미이지만
누군가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욕하고 싶을 때 쓰는
단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영국식 영어로 그렇게 배웠거든요
이것을 제대로 표현할 방법은 없지만
너의 인생이 참 불쌍하다가 불쌍해서가 아닌 비꼬는 식으로 욕하는 단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해서 몰라서 안 받아줬더니
저딴 소리를 당사자도 아니고
그들의 여사친에게 듣다니
그 여자들 인생은 자존감도 없고
자기 인생아닌 남의 인생에나 관심같는 슬픔
그 자체 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 욕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해 봅니다

아마도 그 여자는 그 남자를 좋아하나 본데
그 남자는 그 여자랑 밀당을 하려고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척하는가 봅니다

어린 여자들의 선배 언니로서 조언해주자면
요즘은 남자아이들이 더 여우 같은 짓을
많이 하더군요

자기 여자를 높은 곳으로 올리기 위해
잠시 물러섰다가 그 여자의 적을 좋아하는 척
여자들에게 시기를 받게 만들면서
그렇게 한 죄 없는 여자를 보내버리고
나중에 자기 여자에게 돌아가는 계획을 벌이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랍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들은 장난을 좋아하고 재미를 찾습니다

자만추 저는 찬성 반대 솔직히 반반인데
찬성의 의미는 모두가 좋은 성격 성향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기에 자만추는 그것을
알아볼 좋은 방법이라고도 생각하고

반대의 의미는  여성을 범죄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남자한테 인기가 많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
적당히 주변을 살피시는것도 나쁜일많은 아니라는

저는 정말 이걸 인기가 없다고 슬퍼하고
다른 여성을 시기하는 여자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포스트 해봅니다


제가 마케팅을 가끔가다 공부하면서
배운 것은 여성의 소비가
남성보다 월등한 이유는 저런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단순하게도 예뻐서 예뻐 보이고 싶은 이유에서
여성들이 지갑을 열기 때문이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남성이 어떤 상업화된 여자를
좋아해서 그 여성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제가 느낀 바론 자존감은
절대 비교의 대상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그 사람처럼 보이게끔 꾸미고 한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여자가 비교의 대상을 나락으로 보낼 만큼
분노에 차있거나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있지는
않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그러는 것을 저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알게 된 책이
여자의 적은 여자다 인데
절판이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동의하고 알아보고 싶어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다

정말 저는 미국에서 와서 겪은 일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고 복구가 가능할지 조차 모르고 저의 성격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크고 심각한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단순히 누군가의 시기 질투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정말 어떤 인간들은 왜 이렇게 물고 뜯질 못해서 안달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 시간에 도덕공부 나하고 자기계발이나 했으면 하는 저의 바람

나쁜 사람들은 상대방의 절박함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고소당해서 법 앞에서 절박하게 형량을 낮춰달라고
비는 꼴을 보기를 저는 정말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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