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동물원 (Bronx zoo)
방문기 1탄
오늘은 브롱스에 위치한 브롱스 동물원
(Bronx zoo)에
다녀와서 포스트를
합니다
어제 저녁에 잠이 안 와 뒤척이며
핸드폰을
만지다
뉴욕아이디(IDNYC) 지참 시
뉴욕시에 있는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공짜로 이용가능한
WSC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길래
날씨도 덥지 않고 비 온 뒤라 선선하여
아침에 택배 찾고 반품 보내려 우체국 갔다가
이전 방문에
배송 안되었다고 거짓말하고
택배수취 일부러 거절한
불친절한 직원에게
또 상한 기분을
풀고자 아이와 함께
재밌는 걸 찾던 와중
어제 본 정보가 생각나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조금 늦게 도착한 감이 있어
다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혹시 나가 역시나
너무 넓어서 원하는 동물을
찾아 갈려면 30분 이상은 걸어야 할 판이더군요
물론 셔틀도 있지만
입장과 기본관람이 가능한
저의 티켓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건대
꼭 언리미티드 티켓을
소지하고 가시면
보다 재밌는 체험과 편안한 관람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저희는 오늘 어린이 동물원과 마다가스카르관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1탄이라는 썰
어린이 동물원
어린이 동물원에는 가축과 작은 동물들을
대체로 모아두어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잘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고
전시 끝에 동물들 먹이 주는 곳이 있어
가축동물들도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관
이곳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식하는
동물들만 모아논 전시관이었는데
끝자락에 폭포가 떨어지는 곳이 있어
아이가 좋아했던 곳입니다
이 두 개를 관람하고 나니
동물원 폐장시간 30분 전이길래
빠르게 둘러보자 하고
걸음을 재촉하였지만
비도 오고 동물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고 싶은 것만 쏙 들어갔길래
이번 방문은 아쉽게도 이것으로
마쳤습니다
다음방문에 티켓 업그레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하죠
동물원에 모노레일을 타고 관람하는 존이
있어 꼭 언리미티드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오픈시간에 맞추어오는 것이
이 동물원을 하루에 다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브롱스 동물원은 가끔 저녁에 하는
이벤트와 아이들 여름방학 캠프도
진행하고 있어
많은 뉴욕시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갑 사정이 여유로우시면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여
동물도 직접 만져보시고
특별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홈에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도록 하세요
제가 할인링크를 들고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2탄에선 티켓 할인 링크와
함께 올 수 있도록
바라보아요
그럼 이만
'미국 일상 > 미국에서 이런데 갑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아쿠아리움 (1) | 2023.09.03 |
---|---|
Rockaway beach 뉴욕 락어웨이 해변 (2) | 2023.08.29 |
[여긴 꼭 가야해] 뉴욕 소호 Harney & son tea shop (0) | 2023.08.10 |
뉴욕에서 여름 여행 시 무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3곳 (0) | 2023.07.25 |
뉴욕 코니아일랜드 옆 브라이튼 해수욕장 다녀오기 (brighton beach)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