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꼭 가야 해] 뉴욕 차이나타운 wu’s wonton king, A&N fruit store
오늘은 lower east side와 china town 방문 시
가봐야 할 곳을 포스트 해보도록 합니다
한국분들 오시면 한 번은 꼭 들르는 supreme 매장과
그렇게 멀지 않으니 소호 쇼핑 후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늘의 포스트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아 로워이스트 사이드와 함께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일단 저는 샤오롱바오와 베이징덕에 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 마라 수혈을 위해 마라탕집과 핫팟집을 방문하기 위해 최적에 장소이기에 먹기 위해 가는 그런 곳입니다
집에서 매일 양식을 먹다 보니 밖에서는 맛있는 아시안푸드를 먹게 되네요
당연히 맛있는 파스타집 피자집 너무 많지만 이왕 나가서 먹는 거 맨날 먹는 파스타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보단 태국음식 베트남 음식 중국음식을 먹게 되네요
집에서 양식과 한식은 잘 만들어도 태국음식 베트남 음식 중국음식은 도저히 같은 맛을 낼 수가 없길래 그냥 사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곳은 입소문이 자자한 wu’s wonton king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중국음식으로 유명해서 로컬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저희는 일단 그렇게 맛있다던 완탕수프와 오랜만에 먹어줘야 하는 베이징덕과 바비큐립을 믹스해서 시켜보았는데 완탕 수프가 정말 소문대로 맛이 있더군요
큼지막한 새우가 마구마구 들어간 맛있는 만두에 미역 말린 새우 등 해산물로 국물맛을 내어 깔끔하고 시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이징덕과 바비큐립은 살짝 저에게 짠 감이 있었지만 두 가지 고기를 함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의 입맛엔 Wafung 이 조금 더 입에 맞네요
참고로 이곳은 베이징덕 로스트포크 전문으로 저렴한 가격에 밥과 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갈 때마다 줄을 서야 하는 곳입니다
가격은 저녁기준 20불 이하로 웬만한 메뉴는 다 맛보실 수 있고 점심은 조금 더 저렴하니 점심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입니다
완탕 수프는 $13.99 두 가지 고기 선택은 $19.99
음료는 근처 과일가게에서 만드는 수박 슬러시 들고 와서 건너뛰었습니다
플라스틱 투고 용기에 꽉 담아서 $8인 수박 슬러시입니다 과일을 고르면 주스와 슬러시 둘 중에 하나 고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정리하는데 저 완탕 수프 오늘 또 먹고 싶네요ㅠ0ㅠ
저 동네 살았으면 아마 저의 지갑은 텅텅에서 텅텅텅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로워 이스트와 차이나타운은 너무 먹을 게 많아서 갈 때마다 매일 고민인 곳이네요
임신 중에 매번 가던 쌀국숫집을 두고 요즘 새로운 곳에 가려고 하는데 그래도 점심은 쌀국수 먹고 저녁은 새로운 곳 먹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여행 중에 양식을 너무 많이 드셔서 다른 게
필요하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제 블로그엔 제가 선별한 샤오롱바오 편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도 음식점 소개 편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면서 ㅠㅠㅠㅠㅠㅠㅠ
'미국 일상 > 미국에서 이런거 먹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일어난 쌀 대란 (0) | 2023.08.02 |
---|---|
[여긴 꼭 가야해] 랄프스 페이머스 아이스크림, 코코 헤라도 아이스크림 (2) | 2023.07.27 |
라임 펜넬 연어 버터구이 (0) | 2023.07.20 |
파이브가이즈와 쉑쉑버거를 다 맛봤다면 뉴욕 로컬 맛집 Roll N Roaster (롤 앤 로스터) (0) | 2023.07.01 |
홈메이드 바게트 빵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