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보기 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국도 요즘 장보기 앱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도 역시 마트에서 장을 대신 봐주는 앱들이 많이 있고 또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앱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 몇 가지 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장을 대신 봐주거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인스타카트는 그중에서도 배송료도 저렴하고
집 주변 근처부터 시작하여 많은 마켓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하는 앱중에 하나입니다.
당연하게도 우버도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배송료랑 또 각종 서비스 지불료가 높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인스타 카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주소를 입력하면 집 주변에 있는 리테일 스토어가 다 검색되어
원하는 스토어를 클릭하신 뒤에 장보기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직접 장을 보러 가는 편이었는데
아이가 유모차에 앉는 걸 거부하는 순간부터 장을 보러 가는 것이 순탄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앱을 한번 사용하여 보았는데
편리한 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야채나 육류 해산물은 직접 가서 보고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스낵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위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한국음식이 인기도가 높아지면서 비교적 많은 마트에 한국 라면도 들어와 있고
저희 집에서 많이 먹는 음식도 거의 양식 위주라
굳이 나가서 장을 볼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인스타 카트의 장점은 빠른 배송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당일 배송이 원칙이라 주문하는 시간에 따라 그날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든지 받아 보실 수 있고
또 이런 앱이 좋은 이유는 새로운 일들을 창출하는 것에도 있습니다
우버가 택시를 필요하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택시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듯이 인스타 카트도 손쉽게 쇼퍼가 되실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장을 보러 가야 하는데 이것저것 할 일이 쌓여서 누군가 대신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싱글맘들 일인 가정 직장인 분들 그 외 직장에서 비품을 채워야 하시는 분들
또 맞벌이 부부도 해당되고 노인분들도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시다면 편하게 주문하실 수도 있겠죠
뭐 매일은 아니겠지만 가끔가다 사용하는 것도 저는 나쁜 것 같진 않습니다.
전 라면과 몇 가지 과자 그리고 치즈 정도를 시켰고요 밑에 보시면 이렇게 변동사항이 있을 때는
채팅으로 쇼퍼 분과 연락도 가능합니다
빨리 짜파게티를 하나 까서 점심을 먹고 싶군요
인스타 카트 외에도 스낵만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고 여러분들 다 아시는 아마존 프레쉬도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아마존 프라임이 가입되어 있으면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프라임 멤버십이 매일 물건을 시키지 않는 이상 매달 돈을 내는 것은 낭비거든요
이 고 퍼프는 오프라인 매장이 편의점 형식으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앱은 위라는 아시안 마트 전문 배송업체인데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미국엔 많은 아시아인 분들이 거주 중이시고 그중에서도
차이나타운 재패니즈 타운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이러한 것들만 또 따로 배송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사실 미국에는 없는 게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몇백 개의 나라분들이 다 미국에 계시기 때문에 나라별 음식을 접하는 게 엄청 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일 이슈인 건 아무래도 K-food이겠죠
정말 미국 와서 안 먹어본 한국음식이 없을 정도로 있을 건 다 있고 또 개인차가 있겠지만
굳이 한국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의 퀄리티가 있어
향수병은 아무래도 이젠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한국 가서 한국음식 먹는 건 또 다른 맛이 있으니깐요
네 요즘 휴대폰 하나면 정말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사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것을 사용하는지는 모르지만
살다가 한 번쯤은 다 한 번씩 이용해 볼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뭐 가끔 알바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팁과 대우도 좋으니
미국 사시는 분들 부업으로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 글들은 모두 제가 사용해보고 직접 쓰는것이라 믿고 보셔도 됩니다
홍보 전혀 아닌 후기 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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