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마음에 드는 글귀를
찾아서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좋은 소리 보다 쓴소리를
듣는 것이 나름 최선을 다했음에도 주변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고
그동안의 많은 일들로 인하여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음에도
같은 처음 엄마이면서 훈수 두는
주변인들 때문에 사실 속 시원히
터놓고 마음속 깊은 힘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바
또 그들도 그들 나름의 힘든 일이
있지만 공유하지 않으면
굳이 공유할 필요가 없는 바
저의 일기장에는 많은 일들과
생각들이 적히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유하지 않기로
보통 많은 엄마들이 힘들지만 어디
편하게 속시원히 하고 싶은 말
다 할 곳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본건 자신의 힘든 일과 안 좋은 일을 굳이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에
한국에서 가족 동반
자살 이런 뉴스들을
접할 때면 마음속 깊은 힘든 이야기
마음 편히 남한테 꺼내지 못하고
속으로 얼마나 썩히고 썩히다
결국 그렇게 돼버렸나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도 한국만큼이나 자살사건도 많고
그로 인해서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굳이 병원이나 상담사를
찾지 않더라도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하여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를 하는 방법들을
많이 쓰고 있더라고요
처세술에 관한 책은 고전으로 서양은
유명하답니다
오늘은 그래서 제가 근래에 본
가장 따뜻한 글귀를 한 번 공유해보려 합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온 우주가 기뻐서
춤을 췄습니다
당신은 온 우주가 사랑으로 돌보는
소중한 아이입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세요
그래도 됩니다
하고 싶은 것 맘껏 하면서
넘어지면서 실수하며 시행착오를 겪으세요
이 모든 과정은 당신을 지혜롭게 만들어 줍니다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은 결국 잘 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삶이 주는 재료로
가장 행복한 인생을 만드세요
당신이 택한 것이 지금 이 순간의 최선이며
정답입니다
두려워 말아요
당신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당신의 인생의 실수와 잦은 고난들을
비웃을 지언정
굳은 의지와 선량한 마음으로 끝까지 해 나아가면
그들이 나중에 비웃음
받게 될 것이니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지언정
나의 인생은 소중하니 오늘도 내일도 모든 날들이
스페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인간으로서
어느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는데
서로의 소중한 날들을 존중해
망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요즘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랑
닥터 차정숙을 보면서
힘들일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두 주인공들의
모습에 같은 여성으로서
너무 곰탱이처럼 사는 것도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많이 느낍니다
당신의 바다와 같은 호의는 누군가의 권리가 되어
칼이 되어 돌아온다는 시기적절하게
저의 상황과도 맞아 배우자를 고를 땐
너무 서둘러도 안된다는 것을 크게 깨닫습니다
언쟁에 폭행을 들이는 사람은
딱 잘라 손절이 답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래요
요즘은 같이 때리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한 명이 져주는 편이 아니라면
나중엔 정말 피 터지게 싸웁니다
아줌마가 되니깐 왜 드라마에 어머 어머 하며
열 시청하는지 알 것 같아요
그것이 바로 나 혹은 다른 집의 이야기
비슷한 뉘앙스로 많이 듣는
불륜관계이기 때문인 거 같네요
그럼 이만 저는 드라마 시청을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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