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미국에선 이렇게 합니다.

뉴욕 파머스 ,그린 마켓 (A.K.A재래시장)

미쿡에솰아요123 2022. 11. 3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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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욕의 파머스 마켓을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네 미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리테일 스토어(이마트, 코스트코)와 델리(슈퍼마켓)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파머스 마켓이라는 농수산물 시장? 재래시장? 직접 기른 농수산물을 

가져와서 재배자가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이 있습니다. 

한국의 재래시장 비슷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죠. 

저는 이곳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미국은 사과의 맛이 한국보다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곳에 가면 제가 원하는 한국 사과 같은 사과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판매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만든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서입니다 

이틀에 한번씩 열리고 여러 장소에서 열리고 있어 마켓마다 특색이 있는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것 또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스트 할 마켓은 14th union square에 있는 파머스 마켓 입니다.

일단 뉴욕에 있는 파머스 마켓 중에 가장 크기도 하고 특색이 있는 상품도 많이 있어 이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간이 판매대와 트럭들을 비치하여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때에 따라 다르고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코로나로 이것저것 힘들어지면서 마켓도 가격이 상승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과는 5달러에 한 봉지 9달러에 두 봉지 동결이고요 

또 여기 애플 사이다랑 애플사이다 도넛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밑에는 제가 좋아하는 도넛 피치와 그 외 자두들 

아 그리고 여름에 토마토를 여기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기농이라 모양이 좀 이상하긴 한데 당도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밑에 있는 그림은 딸기 와인인데 저도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꼭 사고 싶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저 와인은 틱톡에서 히트를 쳤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병이 너무 이뻐서  소장각이라는.......

아 그리고 유니온 스퀘어 마켓에서는 김치도 팔고 유기농 벌꿀도 판매합니다 

간혹 간다가 한국분들도 판매자로 나오시고요. 

유니온 스퀘어 마켓은 열리는 날마다 다른 판매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라도 특정 상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꼭 판매자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날씨 좋은 날엔 사람도 많고 볼 것 도 많아서 가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혹시라도 위치 검색해서 가실 분들은 

파머스 마켓 보단 그린마켓이라고 치시면 유니온 스퀘어처럼 큰 마켓들이 나옵니다 

똑같은 파머스 마켓인데 파머스 마켓은 조금 더 소규모이고 그린마켓은 그 보다 큰 마켓이라 

지도에 검색해서 가실 분들은 이곳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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