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도넛 만들기 오늘은 연휴기간 집콕하며 아이간식으로 만든 찹쌀도넛을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아쿠아리움도 다녀왔고 아이도 유치원 다니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피곤해지는 터라 이번연휴에는 그냥 집에서 쉬면서 재충전하기로 하고 그동안 손이 많이 가서 해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추억의 간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재래시장 방문하면 항상 안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찹쌀도넛을 천 원 이천 원어치 사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만들면서 느낀 건 기계반죽은 제외하고 노동력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에서 높은 물가와 씨름하며 살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어간다는 점 안 해보던 음식도 새로 만들어보고 한마디로 별짓을 다하고 앉았네요 ㅋㅋㅋ 찹쌀도넛은 사 드세요…. 웬만한 집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