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루클린에서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름 뉴욕은 덥고 습하여서 여행을 오시거나 거주하시는데 밖에 놀러 나갔다가 결국엔 에어컨이 빵빵하거나 카페나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여름에 밖에 나가면 아이와 더위 식 힐곳을 찾곤 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걸 더 시원하게 즐기실수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긴 꼭 가야해] 에디스 샌드위치 샵 Edith’s sandwich shop
이곳은 맨해튼 웨스트빌리지 charlse st에 위치하여 있고
조그마한 샌드위치 가게이지만 로컬들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입니다
대표메뉴로는 패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요즘 뉴욕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Wrap종류의 찹샌드위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카페슬러쉬를 꼭 츄라이를 해보셔야 하는데 이유는 더운 날에 딱이기 때문이지요 커피를 못 드시는 분을 위한 차이 슬러쉬 라테랑, 저의 최애 루트비어도 있습니다
다음엔 루투비어슬러쉬도 꼭 마셔보려 합니다
저는 브루클린에 잘 가지 않아 항상 가야지만 외치고 있었는데 이제야 방문을 하였네요



저는 우유에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라테를 잘 안 마시는데 여기는 오트밀 우유와 타히니를 사용하여 아이스커피 슬러쉬를 만들어서 저와 같이 이런 민감반응자나 베지테리안에게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얼마 전부터 러닝을 시작해서 항상 방문할 카페를 정해놓고 거기까지 달려가 작은 성취를 느끼곤 합니다
커피값은 뭐 저의 주머니에서 나가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들을 들리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너무 달지 않고 뒤끝이 없는 맛의 커피 슬러시라 강추합니다
가끔가다 라테를 마시면 텁텁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맨해튼에서 힙한 분위기에서 조금 더 업된 곳을 찾으신다면 웨스트 빌리지에 들려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다음엔 샌드위치를 꼭 먹어보도록 하려고요
저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