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걸스카우트 쿠키 후기
오늘은 헌혈하고 받은 걸스카우트 쿠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도 초등학교의 한동안은 걸스카웃에 몸담았었는데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단원들에게 쿠키를 파는 미션을 주고는 합니다 그래서 여자단원들이 이벤트식으로 쿠키를 판매하거나 간혹 가다 마트에 가면 걸스카우트 쿠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 따로 이런 판매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봉사나 캠프위주로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다닐 때만 해도 그랬던 것 같네요
저는 배지를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것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쿠키는 아이들이 행사활동 중에 판매하는 것을
산 것이 아니라 헌혈하러 갔다가 얻은 Refreshment라
가격은 한 박스당 5불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고 보통 시판쿠키와 비슷하지만 설탕도 자연적인걸 쓰고 그렇게 함량도 높지 않아 대형회사의 시판 쿠키보다는 건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스모어맛과 제일 유명한 민트쿠키를 받아왔는데 두 개다 맛이 좋았습니다
1.스모어쿠키
스모어 쿠키는 샌드형으로 안에 스모어 크림과 통밀쿠키가 샌드형식으로 되어 있어 크라운산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만한 쿠키입니다


2.민트쿠키
민트쿠키는 제가 맛있다는 후기들을 오래전부터 들어와서
딱 하나 남았길래 후딱 가져왔는데 역시나 후기대로 맛이 있는 쿠키였습니다
초콜릿 커버가 된 부드러운 쿠키로 민트맛도 은은하게 나며 조금은 다크 한 초콜릿이라 엄청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단맛이 있는 쿠키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트쿠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 외에도 3 가지맛이 더 있었는데
다 들고 올 수가 없어 요두가지만 오늘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매는 대형마트 타깃에서 독점적으로 팔고 있는 거 같으니 걸스카우트 가판을 보실 수 없다면 타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검색을 해보니 쿠키 말고도 아이스크림, 휘핑크림 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상품을 팔고 있네요
미국에 오셔서 이 쿠키를 보신다면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