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캔디 (Economy candy shop)
요즘 스웨디쉬 캔디의 인기가 전 세계적인데
뉴욕에는 스웨디시 캔디 이전의 유명한 캔디샵이 있습니다
이코노미 캔디라고 뉴욕에서 오래된 로컬 비즈니스로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캔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다양한 캔디와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그다지 큰 편은 아니나 입구부터 모두 사탕으로 도배되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 중 하나는 저의 최애 젤리 젤리벨리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젤리벨리의 수천 가지 맛 중에서도 팝콘맛의 젤리는 저의
최애인데 그것을 뉴욕에서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게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밀카나 하리보 독일에서 수입된 초콜릿과 사탕 그리고 일본에서 수입해 온 킷캣을 종류별로 모두 구매하실 수 있는 아주 좋은 가게입니다
일단 이 가게의 장점은 엄청나게 비싸지가 않다는 점
무게로 달아서 사탕을 종류별로 한 봉지 구매하여도
5-7불 정도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물론 하리보 같은 젤리들은 개별포장이 되어 있기에 낱개로 구매하셔야 하지만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랄게요
정말로 세계사탕수입전문점 중 아마도 이곳이 종류가 제일 많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곳은 특이한 사탕들도 팔고 있어 미국에 여행 오신 기념품으로도 살만한 것들이 넘쳐 납니다
저는 스웨디시 캔디도 좋아하지만 젤리벨리의 최애 팝콘맛 젤리는 포기할 수 없기에 정기적으로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주는 걸로 합니다
이곳은 로워이스트에 위치하고 있으니 소호나 차이나타운 구경시에 같이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